태그 : 삶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

1

죄와 벌.

사람은 결코 상처를 받으면서 사는 것 만은 아니다.아마 우리는 상처 받는만큼, 아니 그 보다 더 많이 찌르고 살고 있다.대학 신입 시절 만났던 민희는 무척이나 착한 인상의 아이었다.처음 그녀와 친해진 건, 신입생 환영회 자리.궤짝으로 쌓아놓고 술을 먹던 그 자리에서 그녀는 붉어진 얼굴로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.얼굴이 빨갛게 된 그녀를 데리고 바람을 쐬자고...
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