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/07/30 03:40

열대야. 일상

무더위에 밤잠을 설치는 게 일상이 된 요즘.
게으름과 무기력의 방점을 찍는 주말이 끝나면 이렇게 더 심하게 잠을 못이루곤 한다.
월요일이라는 엄청난 적군에게조차 밀리지 않는 이 죽일 놈의 뒤척임.

평일에 아무리 출퇴근을 이용하여 규칙적 습관을 다잡아놓아도.
이렇게 주말만 지나면 도로 올빼미로 회귀하는 이 놀라운 본능!!!

열대야라는 허울좋은 핑계를 대며, 간단한 점심과 함께 숙면이 기다리고 있을, 13일의 금요일보다 무섭다는 월말의 월요일을!! 버틸 각오를 다지며, 스마트폰을 집어던져야겠다.



덧글

  • 2012/08/01 19:04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2/08/02 00:26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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